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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종류와 치료 방법

by 세화고려산삼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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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종류와 치료 방법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우울은 누구나 겪으면서 사는데 이별하면 슬프고, 실패하면 지신감이 떨어지고 모두가 경험하니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데요, 우울이 오래되면 마음과 몸의 기운이 떨어져 여러 증상이 발생하고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일으켜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의 증상

 
 

목차

1. 우울증이란?

2. 우울증의 종류

3. 증상과 원인

4. 우울증 치료

 

1. 우울증이란?

 

1. 서양의학에서는 두뇌(신경)

위장에서 소화액 조절이 안 되면 소화불량이 생기는 것처럼 두뇌에서 감정조절물질(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이 제 역할을 못합니다.

2. 심리학에서는 심리(마음)

인지 이론 (자동적 사고): 부정적 사고방식이 반복되어 자동으로 생각이 나쁜 쪽으로 흘러간다고 합니다.

행동주의 이론(부정적 강화):긍정적 보상(사랑 인정 칭찬)을 받지 못하고, 부정적 영양(거절 무시 비판)을 받아서 형성됩니다.

3. 한의학에서는 장부(경혈)

간기울결(肝氣 鬱結): 기운을 소통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간(肝)에서 기운이 막힙니다.

심비양허(心脾兩虛): 스트레스로 생각이 많아져 심(心)과 비(脾)의 기능이 부족해집니다.

 

누구나 때때로 울적하거나 슬픔 기분을 경험하며,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기분은 며칠 내로 사라집니다. 우울증은 이와는 다르게 우울한 기분이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지속되고 그 정도가 훨씬 강합니다. 우울증은 기분뿐 아니라 생각과 행동, 신체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양을 미치며 우울증 환자 중 10%는 자살로 생을 마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며, 심해지면 환자들은 자해하거나 자살을 시도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고 해요,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는다면 환자들은 회복하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아동기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연령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10대 중반과 20대 또는 30대에 나타나는데,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을 시 통상적으로 6개월에서 종종 2년 이상까지 지속되며, 우울증은 일생 동안 여러 번에 걸쳐 재발하고, 고령자는 약 6명 중 1명에게 나타나며 일부는 더 젊은 시기에 우울증이 나타나지만 다른 사람들은 노년기에 처음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우울증의 종류

 

우울증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주요 우울증: 일이나 학업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이며, 우울한 기간이 일생에 한 번만 생길 수 있지만, 여러 번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만성 우울증: 아주 심하지 않은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3. 정신병 우울증: 우울한 기분과 함께 환청이나 망상이 동반되는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병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4. 조울증: 들뜬 기분과 침체되는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5. 산후 우울증: 출산 후 1년 이내에 주요 우울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며, 출산여성의 10~15%에서 발생합니다.

6. 계절성 우울증: 겨울에 우울 증상이 나타나고, 대개 봄에 회복됩니다.

7. 소아 우울증: 우울한 기분보다는 짜증이 늘고 등교 거부 등의 행동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8. 노인 우울증: 소화 불량이나 신체 통증의 호소가 많으며, 기억력 저하도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치매와의 감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9. 월경 전 증후군: 월경 전에 기분 변화 및 신체 통증이 나타나며, 월경 시작 후 수일 내로 사라집니다.

 

3. 증상과 원인

 

1. 증상: 개개인에 따라 증상의 종류와 강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울적하고 답답하다
  • 좋아하던 일이 더 이상 즐겁지 않다.
  • 평소 하던 일이 잘하지 못한다.
  • 사소한 일에 짜증, 화를 낸다.
  • 불안하고 기분이 왔다 갔다 한다.
  • 기력 저하, 하루 종일 피곤하다.
  • 집중이 안되고 자꾸 까먹는다.
  • 내가 뭔가 잘못한 것 같은 느낌 또는 내가 쓸모없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 잠들지 못할 때도 있고, 또는 너무 많이 잔다.
  • 밥 맛이 없고, 저절로 살이 빠지며, 또는 많이 먹게 된다.
  •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 통증, 두통, 소화 불량 등 신체 증상

2. 원인: 우울증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되며, 유전적, 신체적, 심리적, 뇌의 생화학적 요인들이 스트레스와 결합하여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우울증은 가족 내력과 관련이 있으며, 직계 가족에 우울증 환자가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게 나타나며, 그러나 가족력 없이도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어린 시절의 학대나 폭력 등의 트라우마 경험, 성인기의 스트레스 등이 우울증을 발생시킬 수 있고, 따뜻한 지지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의 위험을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 뇌의 변화- 우울증 환자들은 기분과 생각을 조절하는 뇌 시스템이 일반인과 미묘하게 다르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도 우울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 우울증의 걸리기 쉬운 성격-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이거나 걱정이 많은 성격,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성격 등은 우울증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신체적 질병( 예: 갑상선 질환)이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평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4. 우울증 치료

1. 심리 치료

심리 치료는 대화를 통해 우울증을 발생 혹은 유지시키는 요소들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치료이며, 치료 기간은 10~20주로 짧은 경우도 있고, 더 길 수도 있습니다. 경미한 우울증은 심리 치료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고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약물 치료

항우울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영양을 미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대표적으로 선택 적세로 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계열의 에시탈로프람(렉사프로), 파록세틴( 팍실) 등이 있습니다. 효과는 빠르면 2~3 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재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6개월 이상 투약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항우울제는 다음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나,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든다고 합니다.

  • 두통, 메스꺼움, 멍함
  • 소화불량, 변비
  • 불안 또는 초조함
  • 불면, 입마름

3. 전기충격치료

심리치료와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우울증이 반복되는 일부 환자들에게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도울 일

1. 이렇게 하세요

  • 인내심을 가지고 말을 잘 들어주세요
  • 먼저 말을 걸고, 산책을 격려하세요
  • 자살에 대한 언급을 한다면 절대로 무시하지 마시고 의사에게 알려 주세요
  • 자해를 하는 등 위험한 상황에서는 119를 부르거나 응급실로 가세요

2. 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 "정신 좀 차려" 혹은 "마음 좀 다잡아" 등의 충고를 하지 마세요
  • 무기력감이 심해질 수 있으니 너무 많은 활동은 강요하지 마세요
  • 부정적인 생각에 동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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