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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알아보기

by 세화고려산삼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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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알아보기

강박장애를 가진 사람 중 일부는 손을 지속적으로 씻으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한 사고나 행동을 반복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강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 때는 떨쳐버리거나 중단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며 고통스럽게 하는 상태를 겪게 되는데요, 오늘은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강박장애의 원인과 증상

 

 

 
 

목차

1. 강박장애란?

2. 원인과 증상

3. 강박장애의 진단

4. 치료 방법

 

 

1. 강박장애란?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반복적인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며, 강박사고는 의지와 상관없이 떠오르는 불쾌하고 불안한 생각이나 이미지를 말하며, 강박행동은 강박사고를 완화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강박장애는 지나치게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잘 조절되지 않는 반복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 병입니다.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의 강박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그 정도가 지나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가 되면 강박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어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강박장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 평생 동안 강박장애를 경험할 확률은 2~3% 정도 된다고 합니다.

 

 

2. 원인과 증상

1. 원인

강박장애는 뇌신경회로의 미묘한 변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도파민) 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삶에서 겪은 스트레스가 병의 발생과 악화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박장애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강박장애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강박장애는 유전적 요인이 50-70% 정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강박장애는 어린 시절의 경험, 스트레스, 부정적인 사고방식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 강박장애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추정이 되며 세로토닌은 기분, 수면, 식욕, 기억, 학습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2. 증상

강박사고: 의지와 상관없이 떠오르는 불쾌하고 불안한 생각이나 이미지

강박행동: 강박사고를 완화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행동

불안감: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안한 마음피로감: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감

집중력 저하: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집중력이 떨어짐

수면 장애: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면 장애

우울증: 강박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감

  • 더러워지고 오염되는 것에 대한 걱정으로 반복적인 청결 행동을 합니다.
  • 불안에서 반복적으로 확인합니다.
  • 불행하고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 같아 걱정하고 불안해합니다.
  • 원치 않는 성적인 생각, 다른 사람을 해칠 것 같은 생각, 도덕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부끄럽고 죄책감을 유발하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듭니다.
  • 어떤 일을 특정한 방식이나 순서로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배열이나 정돈에 과도하게 신경을 씁니다.
  • 신체 부위나 기능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 쓰고 걱정합니다.
  • 특정 숫자에 행운 또는 불행 등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3. 강박장애의 지단

 

강박장애의 진단은 미국정신의학회(APA)에서 발행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5)에 따라 이루어지며, DSM-5에 따르면, 강박장애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합니다.

  •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됩니다.
  •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줍니다.
  •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 현실적으로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 다른 정신질환에 의해 유발되지 않습니다.

전문의가 면담을 통해 파악한 병력과 임상 정보를 종합하여 장박장애를 진단하게 되며, 강박장애는 다른 정신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강박장애 환자 중 33%가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고, 이 외에도 뚜렛장애, 식이장애, 사회공포증, 공황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조헌병 등의 정신증 초기에 강박장애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강박증상은 망상과 구분하기 힘들다고 해요,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치료 방법

강박장애의 치료는 약물치료, 심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 약물치료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같은 항우울제를 사용하며, SSRI는 강박장애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SSRI를 복용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욕, 변화, 체중, 변화, 성욕, 변화, 불면증, 두통, 설사, 구토 소화불량, 피로, 어지럼증, 근육통, 감각, 이상, 불안, 초조, 공격성, 자살 충동 등 SSRI를 복용하면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약으로 바꿀 수 도 있답니다.

 

2. 심리치료 정신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CBT)가 가장 효과적이며, CBT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유발하는 왜곡된 사고를 교정하고, 강박장애에 대처하는 건강한 방법을 습득하도록 돕습니다. CBT는 약물치료와 함께 진행하면 더 효과적이고, CBT는 일반적으로 12~16주 동안 진행되며, CBT의 세부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파악합니다.
  •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유발하는 왜곡된 사고를 파악합니다.
  • 왜곡된 사고를 교정합니다.
  • 강박장애에 대처하는 건강한 방법을 습득합니다.

CBT는 강박장애의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에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CBT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며,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하면 증상을 호전시키고, 일상생활에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이 점차 호전되므로, 포기하지 말고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이 불확실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음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치료가 강박증 상의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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